[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출판사(068290)가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가운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10시4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 대비 150원(2.41%) 오른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64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거듭 고쳐 쓰기도 했다.
신사업인 스마트북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신사업인 스마트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계열사 '스마트스터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삼성출판사는 어제도 5% 이상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출판사는 출판, 휴게소, 임대사업 등을 영위 중인 기업이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지난 2002년 8월5일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