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2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문 의원과 안 의원은 12일 '2013 한국 민주주의 위기 진단과 재(再)민주화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노무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주최 측은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문 의원, 안 의원 등이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제발표 및 토론시간은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창기 (주)에카스 대표 등이 정치·사회·경제 분야를 논의한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권해수 한성대 교수(정부운영),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정치·사회),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문화),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노동), 신태섭 민언련 상임대표(언론) 등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사진=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