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기업銀, 실업자·비정규직 대출 나서
기업은행은 오늘 근로복지공단과 단독으로 제휴해 실업자와 비정규직에게 직업훈련생계비를 지원하는 'IBK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900억원 규모로 실직가정의 생활안정자금에는 연 3.4%, 또 비정규직과 전직?신규 실업자들의 직업훈련생계비로는 연 2.4%로 최고 6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복지부, 한의약 기술개발 35억 투입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신규지원과제를 공고한다고 오늘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 수립된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올해에는 총 35억원의 신규 연구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한약제제 개발 ▲한방의료기기 개발 ▲한의약 임상연구 등이며, 과제당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KT파워텔, 작년 영업익 93억..9%↑
KT파워텔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7년 흑자전환에 성공 후 매출 증대와 흑자 달성을 유지했습니다. 회사측은 오늘 작년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매출액은 전년비 6% 상승한 1130억원, 당기순이익은 138% 성장한 62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증대를 위해 기존의 모호했던 사업목표를 기업과 물류부문으로 재설정했다.
노동민원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앞으로 고용유지지원금과 산전후 휴가급여, 퇴직연금 규약신고 등 각종 노동 관련 민원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르면 3월부터 인터넷으로 민원신청을 하면 2~3만원 내외의 수수료가 면제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노동부는 오늘부터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종 지원금 신청과 신고 등 105종의 민원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e-노동민원센터'를 오픈한다.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j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