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11월까지 '더블 치킨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블 치킨박스'는 맥너겟(McNugget) 20조각과 맥스파이시 치킨텐더(McSpicy Chicken Tender) 8조각으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새롭게 8조각으로 선보인 맥스파이시 치킨텐더에는 매콤한 맛의 케이준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만3000원으로 단품 구매 시보다 22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을 떠나는 고객이 인기 간식 메뉴인 치킨을 더 푸짐하고 다양한 맛으로 즐기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여럿이서 나눠 먹기에 안성맞춤인 맥도날드 더블 치킨박스와 함께 풍성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최근 글로벌 대표 메뉴명인 '맥스파이시' 이름을 활용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비롯해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맥스파이시 디럭스 스낵랩',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라인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더블 치킨박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