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 대상 '대입설명회' 개최

입력 : 2013-10-01 오후 2:53:3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6일 대치동에서 유명 입시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일 '거인의 어깨' 소장을 초빙해 대입 수험생 자녀들을 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백주현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대입 진로 설명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았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대입 설명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평소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행복한 가정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부모·자녀간의 소통활성화를 위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오즈의 가족여행'을 운영하고, 매년 '아시아나 썸머 잉글리쉬캠프(ASIANA SUMMER ENGLISH CAMP)'와 금호아시아나 자녀캠프, 봄방학 학습법 특강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요가, 필라테스, 수영, 네일아트, 통기타 강연 등의 다양한 일과 후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임직원들의 감성 공유 및 아름다운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오즈의 문화여행'을 개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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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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