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펀더멘탈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한국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 장초반보다 상승폭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양대지수는 강보합권에서 횡보하며 선방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포인트(0.31%) 오른 2005.1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17억원, 517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1973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대 탄력받고 있고, 전기전자(2.26%), 은행(1.24%) 상승중이다. 반면 운수장비(-1.64%), 건설업(-1.25%), 기계(-0.93%) 업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005930)는 2.89% 오르며 140만원선을 회복했다. CS, 바클레이 등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4포인트(0.37%) 오른 532.2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대상을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며 2.40% 밀리고 있다.
원익IPS(030530)는 삼성전자와 268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6%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