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가을 음료로 '카라멜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가장 진한 농도의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해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 음료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다.
지난해 가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리스트레토 비안코'에 카라멜 시럽과 드리즐을 추가해 더 달콤하며 풍부한 향을 내며, 미세한 거품의 스팀우유 위에 나선형 카라멜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스타벅스 카드로 '카라멜 리스트레토 비안코', '리스트레토 비안코', '마롱 마키아또' 등 3종의 가을 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에티오피아 전통 문양이 그려진 '데미타스 잔(89㎖)'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을을 정취를 멋스럽게 디자인한 '스타벅스 단풍 카드'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스타벅스 한글 카드'를 선보이고, 이날 개천절을 기념해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무궁화 텀블러'도 출시했다.
스타벅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bucksKorea)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커피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 전원에게 '카라멜 리스트레토 비안코' 또는 '리스트레토 비안코'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기웅 스타벅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스타벅스 가을 이벤트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