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심볼인 'KBIZ'는 중기중앙회의 동반자인 중소기업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표현하고자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경했다고 중기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또 K(Korea)와 BIZ(Business)의 합성어인 KBIZ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K-DRAMA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표현됐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대한민국 경제가 세계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미래지향적인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서체 저작권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서체 라이선스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서체(가칭)'를 제작 중이다. 다음 달 중순경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