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7일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46엔(0.28%) 상승한 1만4063.77로 거래를 시작해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폐쇄사태가 일주일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오는 17일로 다가온 국가부채 한도 증액 협상시한 역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반 루카스 IG Ltd의 마켓 스트래지스트는 "연방정부 폐쇄사태가 해결되려면 아직 멀었고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닛산자동차(-0.82%), 도요타자동차(-0.80%) 등 자동차주가 와 다이세이 건설(-0.42%), 시미즈건설(-0.86%)등 건설주가 모두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