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월드는 제일제당센터점에서 94학번을 위한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셜 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식사를 매개로 친교를 맺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이벤트는 18일부터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1994년에 대학을 입학한 94학번인 고객은 14일부터 20일까지 CJ푸드월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cjfoodworld)에 그 시절의 특별한 추억이나 소셜 다이닝을 진행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6팀은 이달 말 CJ푸드월드 내 비비고, 제일제면소 등 총 6개의 레스토랑 중 한곳에서 모임을 진행하게 되며, 팀당 해당 브랜드의 베스트 메뉴 3종과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할 예정이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이달 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셜 다이닝 이벤트가 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전 고객을 대상으로 확산하게 됐다"면서 "최근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주제로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