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애플이 오는 22일 뉴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10월 행사 초대장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2일 샌프란시스코의 예술극장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신제품을 내놓을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신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가 공개된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올씽즈디 리포트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될 5세대 아이패드는 카메라의 성능이 업그레이드 될 뿐 아니라, 이전 모델보다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64비트 A7칩이 탑재돼 프로그램 처리 속도도 한결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스크린 화질이 개선되고, 이 역시 A7칩을 탑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신형에도 아이폰5S와 같이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와 함께 추가로 맥북 프로 등 PC 신제품도 발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