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여주 아울렛, '핫 트렌드 20' 개최

입력 : 2013-10-18 오후 2:21:0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1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핫 트렌드 20(Hot Trend 20)'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개의 남성, 여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인기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 또는 균일가에 제공한다.
 
남성 브랜드로는 블러스(Blus), 폴 스미스(Paul Smith), 휴고 보스(Hugo Boss),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블러스에서는 몽끌레어(Moncler) 2012년 가을·겨울 남성 패딩을 30%, 디스퀘어드(Dsquared) 2011년~2012년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폴스미스(Paul Smith)에서는 2010년~2012년 봄·여름 기성복을 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휴고보스(Hugo Boss)에서는 2011년 가을·겨울 자켓을 50만원, 캐쥬얼 셔츠를 10만원, 2011년 가을·겨울 캐시미어 자켓을 50만원에 선보인다.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에서는 남성 스웨터, 아우터, 자켓, 셔츠 등의 50% 추가 할인과 함께 두 품목 구매 시 10%를 추가로 할인한다.
 
이와 함께 띠어리(Theory), 롱샴(Longchamp), 지컷(G-cut) 등 10개 여성 브랜드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띠어리에서는 기존 87만8000원인 2012년 가을·겨울 여성 트렌치 코트를 52만6800원에 판매하며, 138만원인 2012년 가을·겨울 여성 양피라이더를 82만8000원에 판매한다.
 
롱샴(Longchamp)에서는 2011년 가을·겨울 이전 시즌 상품을 최대 80%, 기성복 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지컷(G-cut)에서는 2012년 가을·겨울 양털모직코트를 27만9000원, 양털무스탕을 39만9000원, 테일러드코트를 24만43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20개 패션 브랜드의 할인 외에도 버버리(Burberry)의 패밀리 세일과 탠디(Tandy)의 균일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버버리 패밀리 세일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성인과 아동 제품을 기존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탠디 균일가전에서는 숙녀화를 6만8000원, 신사화를 8만9000원, 앵클부츠를 10만9000원, 롱부츠를 12만9000원 등 균일가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31일 할로윈을 기념해 7개 아동 브랜드에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빈폴(Bean pole)과 갭(Gap)에서는 2012년 가을·겨울 아동 상품을 각각 40%, 60% 할인해 판매하며, 폴스미스(Paul Smith)에서는 2011년~2012년 아동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폴로랄프로렌(Polo Ralph Lauren)은 아동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고 3품목 이상 구매 시 2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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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