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랜드그룹은 '이랜드 통합 고객소리함'이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칭찬', '불만', '제안', '문의', '신고'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패션, 유통, 외식, 레저 등 이랜드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이용하면서 전하고 싶은 내용을 사진과 함께 올릴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과정이 필요 없으며, 답변을 위한 이메일 외에 고객 정보를 남기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소리함으로 들어오는 모든 의견은 브랜드장이나 지점장 등 각 사업부의 실무진에게 함께 전송되며, 정기적으로 피드백 사항을 경영진에게 보고해 실질적으로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PC와 IOS 버전의 핸드폰은 주소창에 'voice.eland.co.kr'을 입력하면 같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랜드는 애플리케이션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의견을 남긴 1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 통합 고객소리함' 애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사진제공=이랜드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