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유아용품대전인 '앙팡 드 신세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앙팡 드 신세계'는 매년 봄·가을에 진행되는 행사로, 각종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6년째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아용품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독, 무냐무냐, 밍크뮤, 스토케, 오르빗 등 15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유아동의류와 출산용품, 프리미엄 유모차, 카시트 등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유모차는 최대 40% 할인돼 할인 폭이 연중 가장 높고, 의류는 정상 제품은 최대 20%, 이월 상품은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파코라반 베이비에서는 겉싸개를 30개 한정 6만8600원, 짱구베개를 50개 한정 1만5000원, 보그스에서는 방한부츠를 30개 한정 5만7400원, 무냐무냐에서는 실내복을 100개 한정 1만2000원 등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파코라반 베이비 수유쿠션 11만1200원, 블루독 베이비 워모 8만8200원 등 출산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있는 유모차 브랜드인 오르빗의 트래블 유모차, 카시트 세트는 40대 한정으로 40% 할인된 129만 판매하며, 구매 시 유모차 장바구니와 레인커버도 함께 증정한다.
스토케 익스플로리 유모차는 20대 한정 26% 할인된 127만2000원에 판매하며, 놀턴 휴대용 유모차는 40% 할인된 10만원에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에뜨와, 밍크뮤, 블루독 등 일부 의류 브랜드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무냐무냐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세탁망을 지급한다.
원정운 신세계백화점 아동바이어는 "연중 두 번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가을·겨울 수요에 맞춰 대형박람회 수준으로 물량과 가격 혜택을 크게 늘렸다"며 "국내 대표적인 유아용품대전인 만큼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