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예년보다 날씨가 추워진다는 전망에 의류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KB투자증권은 "추워진 날씨에 의류주들의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수요 뿐만 아니라 미국 연말소비가 작년보다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향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 진출한 업체들의 경우 중국 내수회복 기대감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
베이직하우스(084870)의 경우 부진한 국내 부문의 철수와 중국부문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