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S리테일(007070)과 한국스마트카드는 GS수퍼마켓에서 선불결제카드인 POP티머니 또는 티머니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제 서비스에 따라 GS25에 이어 GS수퍼마켓에서도 POP티머니 또는 티머니로 결제와 충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GS수퍼마켓 전단 행사상품을 POP티머니로 결제 시 행사 가격의 10%를 추가로 할인한다.
또한 GS수퍼마켓에서 POP티머로 결제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내장된 GS&포인트 5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31일까지 POP티머니나 티머니로 GS수퍼마켓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 신라면(5입)을 증정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선불결제카드는 연말 정산 시 체크카드와 같은 30%의 소득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충전된 금액만을 사용해 계획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며 "앞으로 POP티머니 결제처와 혜택을 늘려 만족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OP티머니는 충전한 금액만큼 교통카드와 결제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며, GS&포인트, 해피포인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등 다양한 멤버십 기능을 갖췄다.
◇(사진제공=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