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다음달 7일 열리는 2014년도 수능 시험을 앞두고 '럭키 수능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수험생에게 행운과 합격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열쇠, 왕관, 네잎클로버, 학사모 등의 상징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누가(nougat·꿀 등에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만든 당과류), 초콜릿, 떡과 함께 열쇠가 달린 '합격문을열어줄럭키'와 네잎 클로버 화분 모양의 '럭키클로버', 학사모 모양의 케이크 '합격의학사모' 등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수능 대박기원 럭키 이벤트'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자의 학교에 직접 방문해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 이벤트에는 124개 학교에서 5623명의 학생이 참여해 고3 선배를 응원했다.
이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1·2·3 등 학교를 우승으로 선정해 다음달 1일부터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럭키 수능 시리즈'를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시험에 마음 졸이고 있을 수험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불어넣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합격과 행운의 상징이 가득 담긴 제품인 만큼 좋은 기운을 전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