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해 2030선을 반납했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5포인트, 0.71% 내린 2024.97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4를 기록해 2년반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출구전략 시기 불확실성과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450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억원, 159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03%)만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3.38%), 금융업(-1.83%), 음식료품(-1.32%) 등 대부분이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8포인트, 0.15% 내린 533.96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