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9월 공장주문이 전월보다 1.70% 증가하면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미국의 공장주문이 1.7% 증가하며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치다.
부문별로는 국방 부문을 제외한 공장주문이 1.3% 늘었으나,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폐쇄로 발표되지 않았던 지난 8월 공장주문은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