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약보합..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영향

입력 : 2013-11-14 오후 5:28:04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4일 채권시장은 보합 마감했다. 미국 시장의 금리하락 영향에 강세 출발한 국내 채권시장은 장중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영향에 강세폭이 축소된 후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 사전 답변서 영향에 강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01%p 내린 2.938%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0%p 오른 3.233%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4%p 상승한 3.574%에 마감했다. 국채 2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9%p 오른 3.787%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0%p 오른 3.883%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91일물은 전날보다 0.004%p 내린 2.574%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02%p 내린 2.699%를 기록했다. 통안채 2년물은 0.010%p 내린 2.846%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1틱 내린 105.60에 거래됐다.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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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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