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먹는 화장품 브랜드 이너비의 프리미엄 제품인 '아쿠아리치'를 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3일 오전 11시30분
CJ오쇼핑(035760)에서 총 70분간 진행되며, 제품을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을 맞아 기존 유통 채널의 마케팅 강화와 함께 구매력이 강한 3040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이너비는 날씨가 건조해지는 10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평월과 비교해 25% 이상 성장할 정도로 겨울철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쿠아리치'는 기존 이너비 제품보다 피부보습 성분을 한층 강화해 피부 겉 보습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수분 저장 능력을 갖춘 최고의 보습제로 알려진 히알우론산 성분에 피부 표피의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를 접목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에 새로 추가한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는 CJ제일제당 이너비 수분과학연구소의 독자적 원료로, 피부의 최외곽층에서 각질층의 세포 사이사이를 메워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겨울철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너비 아쿠아리치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너비 아쿠아리치.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