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모니터 요원인 '이프레쉬(e-fresh)' 11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프레쉬로 선발된 고객은 풀무원 제품과 식생활에 관한 설문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며,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이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공장견학, 쿠킹클래스 등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20세~49세의 주부 또는 20세~35세의 미혼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본인 또는 가족이 다른 식품 회사에 종사하거나 이전에 풀무원 이프레쉬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풀무원 이프레쉬 홈페이지(http://efresh.pulmuone.c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총 300명을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3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담당자 이메일(hjkimak@pulmuone.co.kr)로 보내면 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프레쉬는 고객과 기업을 이어주는 소통창구로, 신제품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많이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부모니터, 미혼여성, 취업주부 등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