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맥주 브랜드 d는 연말을 맞아 대규모 파티 '굿바이 2013'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부산 소재 클럽 그리드, 서울 강남 소재 클럽 홀릭, 신드롬, 매그넘 등 전국 주요 장소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내년 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비발디파크에서는 '라이딩 콘서트(Ride-ing Concert)'가 진행된다.
지난 14일 크레용팝 콘서트에 이어 오는 21일 박완규, 28일 하하와 스컬, 1월4일 노브레인, 1월11일 쉬즈, 1월18일 오렌지카라멜 등 국내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 소재 클럽 그리드에서는 20일, 27일, 28일에 이하늘, 프릭하우스(FREAKHOUZE), 디자이너 드러그(DESIGNER DRUG) 등 국내 DJ가 참여하는 'Tonight? d?night!' 파티가 개최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20일 강남 소재 클럽 홀릭, 신드롬, 매그넘 등에서 열리는 '캠퍼스 10 종강파티'를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대규모 연말 파티는 d가 추구하는 신이 나는 음주문화를 고객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d와 함께 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는 드라이 효모로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하게 만든 제품이다.
출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품질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