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아이넷방송과 한국영상대학교는 20일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발굴과 창조적 미디어 전문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 공동 협력, 현장 실무형 교육사업 추진, 산업 맞춤형 인재육성, 창업·취업활동 적극 지원 등 관련 사업 추진과 정보교류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넷방송은 콘텐츠 보관용 모빌랙과 아이넷방송 자체제작 콘텐츠 1만3000여편 등 6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방송 물품 기증으로 한국영상대와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차세대 창조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과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왼쪽부터)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