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전 점포(마장휴게소 제외)에서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100톤 정도의 물량을 준비한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서 롯데, KB국민,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저렴하게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등심(100g, 1등급)을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4140원에, 국거리용 한우(100g, 1등급)를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23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더 저렴한 쇠고기를 찾는 고객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일주일 동안 호주산 흑소 전 품목을 롯데, KB국민,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호주산 흑소는 해발 1000m 고지대 전용 농장에서 곡물로 사육한 프리미엄급으로 엄선했으며, 70톤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 기간 윗등심살(100g)을 행사가 4950원보다 40% 저렴한 2970원에, 국거리·불고기(100g)를 행사가 2300원보다 40% 저렴한 1380원에 선보인다.
김환웅 롯데마트 축산 상품기획자는 "연말연시 먹거리 수요를 고려해 올해 마지막 쇠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고객이 저렴하게 쇠고기를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 등심. (사진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