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모바일 게임 '디즈니 사천성'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즈니 사천성'은 월트디즈니컴패니 코리아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비알게임즈가 출시한 게임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카페베네는 전국의 각 매장당 1000장의 게임 이용 쿠폰을 무료로 지급한다.
게임을 실행한 후 카페베네 리그 버튼을 누르고, 매장에서 제공된 쿠폰의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카페베네 리그를 즐길 수 있는 1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게임 횟수에 따라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카페베네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카페베네의 실제 상품이 게임 속 패로 구현되고, 브랜드를 나타내는 디자인이 적용되는 등 프로모션과 함께 업데이트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카페베네는 지난해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단순 증정 형식의 프로모션에서 나아가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콘텐츠에서 카페베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게임 속 색다른 카페베네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