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과 제로투세븐(159580)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은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출산과 육아 상담을 강화하고, 예비 아빠와 예비 엄마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출산·육아용품부터 엄마와 아기를 위한 먹거리까지 한 곳에서 상담·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세트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매일유업은 매일모유연구소 연구진이 부스 내에 상주해 1대 1 전문 육아 상담과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임신한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는 취지로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아빠의 위대한 임신체험' 이벤트와 이유식, 임신수유부용 영양음료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로투세븐은 '알로&루'로 꾸며진 아기방, '궁중비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욕실, '토미티피' 수유·이유용품이 전시된 주방으로 구성된 '베이비샤워' 콘셉트의 오픈 하우스, 출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베이비샤워 스페셜 기프트 세트' 등을 선보인다.

 

매일 진행되는 '베이비샤워 파티'에서는 룰렛이벤트, 럭키박스 응모 이벤트, 임신 축하선물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란 콘셉트로 임신, 출산, 육아, 문화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오픈 하우스와 베이비샤워 파티를 기획했다"며 "예비 엄마의 임신을 축하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를 살려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