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오전 6시 겨울철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롯데헬스원의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를 판매한다.
나토키나제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특허받은 공법으로 만들었으며, 8주간의 시험으로 혈압감소 기능이 확인된 소재다.
하루 1캡슐 섭취로 복용이 편리하며, 17만8000원(6개월 분)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9일 오후 9시45분 갱년기 여성을 위해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이 추가로 함유된 '백수오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 14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격은 21만원(4개월 분)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여성 전문가 권오중 박사가 전문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일 오전 8시15분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캡 착한유산균'을 판매한다.
특허받은 제조공법으로 위산, 담즙, 열 등에 취약한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 장 속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14만8000원(8개월 분)에 판매된다.
이밖에 항산화 작용에 좋은 '리얼아마존 아사이베리(13박스, 19만8000원)',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블랙모어스 트리플액션(12개월 분, 19만8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2009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홈쇼핑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성별, 연령대별 맞춤 제품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헬스원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롯데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