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개성 넘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쉐보레 스파크 비트와 팝 에디션 모델이 출시된다.
한국지엠은 8일 스파크 비트와 팝 에디션 모델을 내달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번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 스파크 비트 에디션.(사진=한국지엠)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한 바디데칼을 전면후드부터 후면범퍼까지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바디데칼과 동일한 패턴의 그래픽이 실내 디자인에도 적용돼 통일감을 높였다.
블랙과 화이트, 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블랙과 화이트 모델에는 실버 컬러, 레드 모델에는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이 조합됐다.
스파크 팝 에디션은 사이드라인 하단부의 악센트 데칼,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 차량 곳곳에 강렬한 레드나 그린 컬러가 묻어난다.
아울러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매트 등 내부에도 외관과 어울리는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게 한국지엠의 설명이다.
스파크 비트와 팝 에디션은 각각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적용된 15인치 다이아몬트 커팅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1219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며,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비트, 팝과 같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톡톡 튀는 개성을 중시하는 감각적인 고객들을 겨냥한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