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팔도는 강원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화천 산천어 축제'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최근 7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팔도는 축제 기간 행사장 내에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품해물라면'과 '불낙볶음면' 등 제품 시식회를 진행한다.
지난 주말에 진행된 시식회에서는 '불낙볶음면'을 비롯해 '일품짜장면', '불낙볶음면'을 섞어 요리한 일명 '불짜면'을 선보였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열어 '불낙볶음면'(5입)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팔도 관계자는 "해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일품해물라면과 불낙볶음면의 이미지와 화천 산천어 축제가 잘 어울려 후원을 결정했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 축제를 후원하면서 기업 이미지가 높아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행사장 내 매점에서 라면과 음료 제품의 판매권을 얻었다.
◇(사진제공=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