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유아용 스낵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BB-12가 함유돼 소화운동과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특히 먹을 때 흘리기 쉬운 요거트를 동결건조공법을 이용해 과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한 봉지에 요거트 2개 분량(150g)을 담았으며, 천연 과즙으로 맛을 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지퍼가 부착된 파우치 형태로, 가격은 4500원(15g)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흐르기 쉬워 아이에게 먹이기 어려운 요거트를 과자로 만들어 간편하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특히 영유아에 안정성이 입증된 유산균을 사용해 장이 약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맘마밀 요미요미는 매일유업의 영유아 간식 대표 브랜드로, 기존 유기농 쌀과자 6종에 이번 요거트 3종까지 출시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제공=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