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임직원의 고충 처리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인C&M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로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도와 업무 몰입도 증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EAP 서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고충 분야에 따라 임직원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조직, 인력 관리 차원에서 직원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개선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란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C&M은 EAP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업체로, 국내 80여개 고객사와 176명의 상담심리가, 24명의 임상심리가 등 총 336명의 전문 상담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