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루헨스가 7일 에너지 절감과 편의성을 고려한 신형 비데(WHB-1301·사진)를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세정수를 순간적으로 가열하는 순간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비데(자사제품 기준)와 비교해 온수 유지를 위한 전력 소모가 없다는 점이다. 절전기능 사용 시 월간 6.7 kwh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원터치 착탈 방식으로 비데의 착탈과 설치 및 청소 시 분리가 용이하다. 이밖에도 어린이 전용 모드, 제품의 이상 유무를 스스로 감지하는 자가진단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루헨스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을 담은 제품"이라며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헨스 비데는 루헨스 홈페이지, 직영 서비스 지국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 제품 가격은 55만원, 렌탈비는 2만1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