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T&G(033780)는 초저타르 담배 '더원(THE ONE)'의 패키지 후면에 흡연 매너 픽토그램을 확대 적용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더원 블루', '더원 오렌지', '더원 화이트', '더원 그린' 등 4종이며,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에 비친 모습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같고,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더원'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11년 연속 1㎎ 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더원'은 국내 시판 담배 중 유일하게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유의 맛과 세련된 멋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