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스마트폰 사업 부진 탓에 진행된 실적 전망 하향에 연저점을 경신했던
LG전자(066570)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3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1.64%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차이나모바일의 시분할 롱텀에볼루션(TD-LTE) 서비스 시작으로 TD-LTE 폰의 수요가 늘 것인데 이로 인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부정적 견해도 만만치 않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후반 LG전자의 핸드셋 사업 디스카운트를 반영해 목표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