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김용헌 사무처장 등 헌법재판소 임직원들이 폭설이 내린 강원지역을 방문해 제설 봉사작업을 벌였다.
헌법재판소는 김 처장을 비롯해 30여명이 15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산북 1리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개설 등 제설 봉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최근 내린 폭설로 강릉 등 동해안 지역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에서 돈사가 붕괴되는 등 50억원이 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까지 피해주민과 국군장병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고립지역 등 미복구 지역이 다수 남아있는 상태다.
◇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사진 가운데)과 헌법재판소 직원들이 15일 오전 강릉 폭설지역을 찾아 제설봉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헌법재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