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2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1.6%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버거류 8개, 아침메뉴 7개, 디저트류 2개 등이며, 제품별로 100원에서 300원 오른다.
한편, 1000원에서 2000원대의 가격에 제공되는 '행복의 나라' 메뉴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누적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의 외부적인 요인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