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외인 사고·기관 팔고..1970선 놓고 공방

입력 : 2014-03-06 오전 10:01:0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계속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속에 지수는 전진도 후진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1970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24포인트(0.06%) 내린 1970.0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5억원, 292억원 매수중이고, 기관은 홀로 425억원 물량을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0%), 운수창고업(1.14%), 종이목재(0.74%), 철강금속(0.70%) 등은 상승중이고, 전기가스(0.86%), 전기전자(0.67%), 통신업(0.53%), 은행(0.38%)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낙폭을 조금 줄이며 0.83% 밀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반대로 하락폭을 키우며 1.27% 떨어지고 있다. 이밖에 기아차(00027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등이 파란불이다.
 
 
대한항공(003490)은 화물·여객지표 상승세와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4.74% 오르며 3만7600원에 거래중이다.
 
한전KPS(051600)는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4.54%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2포인트(0.30%) 오른 538.3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차바이오앤(085660)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인적분할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혜주라는 인식이 더해지며 3.85%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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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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