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중이지만 매수규모는 제한적인 까닭에 탄력은 다소 둔화됐다. 코스피지수는 1970선 부근에서 횡보중이다.
5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6.92포인트(0.87%) 오른 1971.03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9억원, 330억원 매수중이고, 개인은 731억원 규모의 물량을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성신양회(004980) 등 시멘트주의 강세로 비금속광물이 3.31% 오르며 가장 강한 탄력이다. 업황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건설업도 2.33%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 증권, 전기전자 등도 1%대 강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전기가스업은 약세를 지속중이고, 은행과 통신업은 장중 반락해 각각 0.7%, 0.16% 하락중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한국카본(017960)은 영업이익 급증 소식에 1.66% 오르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52포인트(0.85%) 오른 536.0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인터파크INT(108790)가 여행·공연 등 문화 소비 증가와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고성장 등 현재의 트렌드와 상응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중 탄력을 키워 5% 가까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