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수급불균형과 모멘텀 부재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내 혼조양상이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18포인트(0.01%) 오른 1954.6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259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은 480억원 담고있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에서 60억원, 비차익거래에서 77억원 규모의 물량이 출회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1.94%), 섬유의복(0.62%), 비금속광물(0.59%), 기계(0.48%) 등은 상승중이고, 의료정밀(1.36%), 통신(1.31%), 전기가스(0.33%), 건설(0.27%)업종 등은 하락중이다.
기업은행(024110)은 주택경기 회복으로 올해 이익 증가율이 높게 나올 것이란 전망에 1.98% 오르며 닷새만에 반등했다.
롯데푸드(002270)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롯데그룹의 식자재 유통 주체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3.68%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13포인트(0.58%) 오른 545.32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