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기획재정부는 3일 이용걸 제 2차관 주재로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위한 작업반 전체회의를 열어 5년간의 중기 재정계획 수립마련을 위한 작업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작업반은 총 18개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여기서 논의된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은 공개토론회(5~6월) 등을 거쳐 10월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국가재정운용계획은 재정정책 방향과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18개 작업반은 ▲ 총괄팀 ▲ 총량팀 ▲ 세제·국고반 ▲ 산업·사회·행정 등 분야별 재정투자반(13개) ▲ 국정과제 관리반(일자리 창출·녹색뉴딜·신성장동력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 중 국정과제 관리반은 이번에 신설됐다.
작업반 전체회의 참석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연구원 등 전문가와 기획재정부 관련 실·국 담당자 등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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