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노비즈협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과 연구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교육지원 협력, 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 등 중소기업과 이노비즈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이밖에 정보교류, 지원사업 모델 개발, 전시회나 행사 등을 통해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R&D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들에게 필요한 R&D 지원 항목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중기 지원이 실제 성과를 내 국가 경쟁력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MOU 체결. (사진=이노비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