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중국과 미얀마 접경지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전 4시49분(현지시간)께 중국과 미얀마 접경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미얀마 북단 오지의 한 마을인 미치나에서 남동쪽으로 65km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USGS는 진원이 북위 24.9도, 동경 97.8도이고, 지진의 깊이는 24.7km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규모 5.6 지진 발생 지점.(자료=US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