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소수 대상의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 및 보증분야 전문가가 해외건설 금융 이해와 동향, EDCF 지원제도와 사례, 해외건설 PF 금융상품 및 환리스크 관리, 해외프로젝트 금융계약 이해 및 유의점, 해외건설 수출금융제도, 해외건설 이행보증서 발급 지원제도 등의 금융분야를 소수 관리자 대상으로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 및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금융능력도 구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건협은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창출 확대가 목적인 '제13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도 다음달 23일부터 8주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