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의류업체인 치코스 파스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치코스 파스는 회계연도 1분기 3990만달러(주당 26센트)로 전년 동기의 5110만달러(주당 31센트)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인 데다 점포 방문 빈도수가 줄어 실적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28센트 또한 하회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1.6% 늘어난 6억816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동종점포 매출이 3.6% 줄었고 인티메이트 수익도 1.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