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5월 소기업낙관지수가 경기 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0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5월 소기업지수가 96.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1.4포인트 오른 것으로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세부항목으로는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힌 오너들이 2%포인트 높아진 10%를 기록했고 5월 예상 매출은 5%포인트 높아진 15%를 기록했다.
또한 5월 소기업들은 기업당 평균 0.11개의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NFIB는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정상적 확장을 나타내는 개선 수준을 훨씬 밑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