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25일 거치형과 매립형 장착 방식을 동시 지원하는 7인치 LCD 내비게이션 '폰터스 P670'과 8인치 고해상도 LCD 내비게이션 '폰터스 P880HD'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로 '지니 넥스트'가 적용돼 3D 지도가 지원되며, 2GHz급의 CPU ARM 코텍스 A9 듀얼 코어와 1GB DDR3 램을 장착해 기존 제품 대비 맵 부팅속도는 20% 이상, 경로 탐색 속도는 40% 이상 향상됐다.
또 KBS TPEG 기능을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무료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사고 구간을 확인할 수 있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도 별도의 통신 연결 없이 검색할 수 있다.
◇폰터스 내비게이션의 주행 화면. (사진=현대엠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