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2010선 위로 올라섰다.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5포인트(0.66%) 오른 2012.2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도 3000계약 넘게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0억원, 8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63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2.96%), 의료정밀(2.46%), 전기전자(1.05%) 등 대부분의 섹터가 오르고 있다. 은행(0.03%), 운수창고(0.03%) 업종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60%) 오른 548.16을 지나고 있다.
다음(035720)이 카카오와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2.66%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