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이더는 '올인원 아쿠아슈즈'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슈즈 3종은 아쿠아슈즈 본연의 기능에 워킹화, 러닝화 콥셉트의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이다. 장마철, 수중 레포츠 활동은 물론 도심 워킹과 아웃도어 트레킹,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마하'는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러닝화 디자인을 적용한 기능성 아쿠아슈즈다. 고밀도 메쉬 소재를 적용해 시원하며 메쉬 위에 무봉제 공법으로 특수 필름을 코팅해 보행 시 더욱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퀵 레이스(Quick - Lace) 시스템을 장착해 신발끈을 한번에 조였다 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영스터'는 신발 측면에 웨빙(끈)을 가미해 포인트를 준 아쿠아슈즈다. 신발 측면에 통풍구를 마련해 발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며 발가락 사이와 측면, 밑창에 총 42개의 배수구를 마련해 장마철 또는 계곡 워킹 시 신발 안으로 들어온 물을 신속하게 배출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헥사곤'은 갑피 전체에 에어 메쉬(AIR MESH)를 적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무게감을 줄였으며 빛을 저장했다 발광하는 축광 나염을 가미해 야간 보행 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서 산과 도심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인원 아쿠아슈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해 더운 날씨, 장마철은 물론 휴가철 물놀이, 아웃도어, 일상까지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