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는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 예정인 MMORPG ‘데빌리언’이 오는 1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실시하는 등 오는 3분기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데빌리언은 지노게임즈가 지난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5년의 개발 과정을 거친 핵앤슬래시MMORPG다.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연출, 필드 보스 쟁탈전, 20 vs 20의 대규모 전장 전투 등 다양한 콘텐가 특징으로, 지난해 9월 실시한 2차 CBT(비공개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성장시스템과 데빌리언 변신모드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데빌리언 게임 화면(위)와 홍보모델로 발탁된 모델 채보미(아래)(사진=NHN엔터)
또 NHN엔터는 최근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채보미를 게임홍보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난 5년간 핵앤슬래시 전투가 살아있는 MMORPG를 만들고자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데빌리언’은 최종 점검 과정의 막바지 단계에 있는 만큼, 웰메이드 MMORPG의 진수를 곧 경험하게 되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